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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산수유꽃축제

전라도

by 인정많은 아저씨 2015. 3. 2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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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어르신 내외분이 토란을 심으신다고 밭고랑을 괭이로 만들고 계신다.

사진찍어서 돈벌이가 되냐고 물으시는데

이렇게 다니면서 건강해지니깐 돈벌이 되는거나 다름없다고 했더니

맞는 말 이라고 하시면서 내수족 멀쩡해서 다닐 수 있을 때 많이 다니라고 하신다.

어르신과 이런저런 사람사는 얘기를 한참하고 왔습니다.

 

 

 

 

 

 

 

 

 

 

 

 

 

 

 

 

 

 

 

 

 

 

 

 

 

 

 

 

 

 

 

 

 

 

 

 

 

 

 

 

 

 

 

 

 

 

 

 

 

 

 

 

 

 

 

 

 

 

 

 

 

 

 

 

 

 

 

 

 

 

 

 

 

 

 

 

 

 

 

 

 

 

 

 

 

 

 

 

 

 

 

 

 

 

 

 

 

 

 

 

 

 

 

 

 

 

 

 

 

 

구례 산수유꽃축제(전남 구례). 2015. 3. 23(월)

 

광양에서 매화꽃축제 보고 맑은 섬진강 줄기 따라 구례 산수유마을로 달려왔습니다.

광양에서 구례로 오는 길은 왼쪽 산에는 하얀 매화꽃 오른쪽엔 맑은 섬진강물

그야말로 이른 봄 드라이브코스로는 금상첨화네요.

노란 개나리도 만개를 했고 화개장터를 지나서 한참을 달려 산수유축제 메인행사장을 지나

산수유시목지라고 하는 현천마을엘 왔지요.

그러니까 여기가 오리지널 산수유마을이라고 하네요. 산수유 원조마을,,,,,

이곳은 아주 아담한 아름다운 작은 마을인데 동네가 깨끗하게 잘 정비가 되어있고

지저분하게 늘어진 전깃줄도 별로 없고 포토존 같은 것을 만들어 놓질 않아

거의가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여기저기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열심히 사진을 찍었답니다.

이렇게 좋은 곳이라면 다음해에도 또 와서 더 재밌게 사진을 찍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카메라보따리 챙겨 집으로 달려갑니다.

 

 

 

 

 

 

 
  제비처럼 / 윤승희

 

꽃피는 봄이 오면

내곁으로 온다고 말했지

노래하는 제비처럼

언덕에 올라보면

지저귀는 즐거운 노래소리

꽃이 피는 봄을 알리네

그러나 당신은 소식이 없고

오늘도 언덕에 혼자 서있네

푸르른 하늘보면 당신이 생각나서

한마리 제비처럼 마음만 날아가네

당신은 제비처럼

반짝이는 날개를 가졌나

다시 오지 않는 님이여

 

그러나 당신은 소식이 없고

오늘도 언덕에 혼자 서있네

푸르른 하늘보면 당신이 생각나서

한마리 제비처럼 마음만 날아가네

당신은 제비처럼

반짝이는 날개를 가졌나

다시 오지 않는 님이여

당신은 제비처럼

반짝이는 날개를 가졌나

다시 오지 않는 님이여

당신은 제비처럼

반짝이는 날개를 가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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