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사 상사화(2)

 

 

 

 

 

 

 

 

 

 

 

 

 

 

 

 

 

 

 

 

 

 

 

 

 

 

 

 

 

 

 

 

 

 

 

 

 

 

 

 

 

 

 

 

 

 

 

 

 

 

 

 

 

 

 

 

 

 

 

 

 

 

 

 

 

 

 

 

 

 

 

 

 

 

 

 

 

 

 

 

 

 

 

 

 

 

 

 

 

 

 

 

 

 

 

 

 

 

 

 

불갑사 상사화 축제. 2014. 9. 19(금)

 

 

 

오늘은 전라남도 영광 불갑사에서 상사화 축제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그냥 집에 있자니 그림이 눈앞에 왔다갔다는 하고

새벽 2시 50분에 사랑하는 네비여사님과 단둘이 새벽길을 달려 갔습니다.

불갑사에 도착하니 5시 59분이더군요.

TV일기에보로는 남부지방에도 오늘부터는 파란하늘 이라고 그래서

하늘에 큰 기대를 걸고 갔는데 파란하늘은 커녕,,,,,

상사화도 한물간게 너무 많고 영 재미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되돌아 오기도 그렇고 그냥 되는대로 죽이되던 밥이되던  눌러댔죠.

그러려니 하고 집에와서 보니 아무리봐도 영 그런데요.

그래도 오늘을 기다리는 마음, 또  새벽길을 달려가는 마음은100%해피

그러니까 그걸로 된거죠 뭐,,,,,

 

 

 

사랑하는 그대에게 

 

하모니카연주



사랑한다 말 한마디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그댈 위해 기도하지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해도 그대를 사랑하오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 하는지   나의 사랑 그대여  내 마음 아나요

가슴속을 파고드는 그리움이 눈물되어 흘러도
내 모습 그대에게 비춰져도 그대를 사랑하오*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 하는지
나의 사랑 그대여 내 마음을 아나요

가슴속을 파고드는 그리움이 눈물되어 흘러도
내 모습 그대에게 비춰져도 그대를 사랑하오

그대를 사랑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