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와 함께,,,,,2014. 9. 6(토)
오늘은 집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그냥 심심하길래
잠자리들을 전부 모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명절이라구 집에 간 놈들 빼고는 전부 모여들더라구요.
그러길래 오는 순서대로 좋은자리부터 조금 허름한 자리까지 채웠습니다.
그리곤 잠자리 모델을 하나 뽑을텐데 있는폼 없는폼 다 잡아보랬더니
제법 말을 잘 듣대요. 그래서 전부 독사진으로 한장씩 다 찍어줬더니 좋아하더군요.
폼 잡느라 수고했으니 들어가 차라도 한 잔 하자고 그랬더니
차는 사양을 하고 그냥 앉은 자리에서 쉬었다 간다고 하길래
그럼 느내들 맘대로 하라고 그랬죠 뭐,,,,,,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