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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후

우리 동네

by 인정많은 아저씨 2014. 8. 2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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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꽃. 014. 8. 22(금)

 

 

해후

노래 / 최성수

 

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어봐도
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놓고도
이별의 예감 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 보며 사랑하고 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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