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견학

블로그를 만들고 사진 정리를 하다보니 옛날에 똑딱이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지만

다행히도 베트남과 캄보디아 여행때 찍은 파일이 남아 있어서 블로그에 싫어본다.

91년도 부터 많은 여행을 했지만 그땐 필림 카메라 시절이었다. 

아마  종이 사진이 라면박스로 몇개는 될거다.

그러다가 디카라는 장남감 같은 똑딱이가 나와서 바로 이 사진이 옛날 똑딱이로 찍은거다.

지금 이사진을 찍을땐 그래도 똑딱이만 가져도 괜찮은 시절이었는데,,,,,

지금은 똑딱이로 사진 찍는사람 보기도 어렵다.

지금 블로그에 사진을 싫어보니 참 그래도 그때가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때,  지금에 카메라 였다면 꽤 근사한 사진을 찍었을텐데 하는 생각도 해본다.

그래도 이나마 디지탈 파일 남아 있었다는게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베트남과 캄보디아 여행을 하면서 일행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캄보디아에서 마지막 날밤 북한식당에서의 저녁식사가 기억에 남는다.

기념으로 북한 아가씨와 사진도 찍었고,

김치가 얼마나 맛이 있었던지 잊혀지지가 않는다.

그때에 찍은 작은 사진 이지만,

나를 그 시절로 되돌려 놓는 것은 사진 뿐이다.

그래서 나는 사진을 좋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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