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한송이
by 인정많은 아저씨 2014. 5. 19. 22:12
이미자그 누가 꺾었나 외로운 한송이 꽃시들은 꽃송이가 황혼 빛에 애닯구나마음대로 꺾었으면 버리지는 말아야지시들어 흐느낄 줄 왜 몰랐던가 차가운 하늘 밑에서그 누가 버렸나 가엾은 꽃 한송이빛 잃은 꽃송이가 애처롭게 울고있네부질없이 꺾었으면 버리지는 말아야지시들어 흐느낄 줄 왜 몰랐을까 싸늘한 하늘 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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