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꽃
by 인정많은 아저씨 2014. 5. 13. 17:45
산책하기 좋은날에, 2014. 5. 13(화)
아카시아 이별 / 이영숙 아카시아 꽃냄새 풍기는 이 길은 옛 사랑 그리워지는 추억이 잠든 길 아카시아 꽃잎 씹으며 나란히 걷던 길에 지금은 나만 홀로 쓸쓸히 걷네 아카시아 꽃잎이 춤추는 이 길은 사랑을 다짐하였던 추억이 잠든 길 아카시아 꽃잎 따주던 그 님은 가버리고 지금은 나만 홀로 외로이 서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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