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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우리 동네

by 인정많은 아저씨 2014. 4. 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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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중에 제비꽃도 예뻐서 2014. 4. 10(목)

 

 

너의 사랑 - 태원

- 오카리나 연주-

우리 같이 걷던 이 길은
지금도 변함이 없고
꽃이 핀 나무 그늘에는
새들의 노래 들리네


&.사랑이 꽃 피던 그리운 시절은
추억이 되었지만은
세월이 흘러도

잊을 수 없는 너의 사랑

계절 따라 꽃 피던 언덕
지금도 변함이 없고
금잔디 언덕엔 들국화
옛날을 회상해주네

우리 같이 걷던 강변은
지금도 변함이 없고
흐르는 물결을 따라서
사랑도 흘러갔네
   

 

이 노래 발표당시 작곡자였던
김희갑씨는 리나박(태원의 친 누나)과
살고 있었으니 처남에게 곡을 준거지요.

얼마후 김희갑씨는 리나박과 이혼하게 되고
양인자씨와 재혼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너의 사랑은 묻혀 버리고
양인자씨가 가사를 다시 쓰고

최진희씨가 부른 "사랑의 미로" 란 곡으로
재탄생 하게 되지요.

 

사랑의 미로 / 최진희

 

그토록 다짐을 하건만
사랑은 알수없어요
사랑으로 눈먼 가슴은
진실하나에 울지요
그대 작은가슴에
심어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흐르는 눈물은 없어도
가슴은 젖어버리고
두려움에 떨리는것은
사랑의 기쁨인가요
그대 작은가슴에
심어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때로는 쓰라린 이별도
쓸쓸히 맞이하면서
그리움만 태우는것이
사랑의 진실인가요
그대 작은가슴에
심어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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