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하얀 민들레

충청도

by 인정많은 아저씨 2014. 4. 9. 17:44

본문

 

 

 

 

 

 

 

 

 

 

 

제천. 솟대문화공간에서, 2014. 4. 8(화)

 

 

 

    하얀 민들레 나 어릴 땐 철부지로 자랐지만 지금은 알아요 떠나는것을 엄마품이 아무리 따뜻하지만 때가 되면 떠나요 할수 없어요 안녕 안녕 안녕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 처럼 돌아 오지 않아요 민들레 처럼 민들레 처럼 민들레 처럼 나 옛날엔 사랑을 믿었지만 지금은 알아요 믿지 않아요 눈물이 아무리 쏟아져 와도 이제는 알아요떠나는 마음 조용히 나만 혼자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민들레 처럼 돌아 오지 않아요 민들레 처럼 민들레 처럼 민들레 처럼
           
    
    

     

    '충청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피라끄 찻집에서  (0) 2014.04.09
    하양꽃  (0) 2014.04.09
    할미꽃 사연  (0) 2014.04.09
    청풍호 벚꽃  (0) 2014.04.08
    빨강꽃  (0) 2014.04.08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