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2013. 10. 31(목)
올가을에 세번째,,,,,
이렇게 될 줄 알면서 /위일청
이렇게 될 줄 알면서
그대를 사랑했지만
차가운 이별의 계절
너무나 빨리 왔네
이렇게 될 줄 알면서
그대를 보냈지만
다정한 그대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요
그대는 아시겠지요
얼마나 사랑했는지
하지만 지워야만 될
우리는 비련의 연인
청춘은 여위여 가고
세월은 깊어 가는데
한번간 내님의 사랑
돌아올 기약 없네
이렇게 될 줄 알면서
그대를 보냈지만
다정한 그대 모습이
지워지지 않아요
그대는 아시겠지요
얼마나 사랑 했는지
하지만 지워야만 될
우리는 추억의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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