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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륵사앞 강변에서

하늘 그리고 구름

by 인정많은 아저씨 2013. 9. 3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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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루에서 바라본 신륵사앞 강변. 2013. 9. 30(월)

 

겨울이 되면 물안개가 피어나고 하얀 상고대가 피는 곳.

오늘아침 우연히 지나가다가 구름이 좋아서 핸드폰 하나 달랑 들고 영월루에 올라가서,,,,,

 

 

 

 

 

 

 

 

 

 

 

 

 

 

 

 

 

 

 

 

 

 

 

 

 

 

 

 

 

 

 

 

 

 

 

 

 

 

 

 

 

 

 

 

 

 

 

 

 

 

 

 

 

 

 

 

 

 

 

 

 

 

 

 

 

 

 

 

추억의 안단테

노래 유익종


그대는 헤어진 날의
타는 노을을 기억하나요
푸른 산머리에
조금씩 지던 노을을
사랑은 사랑 때문에
슬픈거라고
말하던 그대
그댄 노을처럼
어둠을 두고 떠났지
지나간 날을 사랑했기에
영원히 아름다워라
이별의 눈물짓던 그날이
이제는 그리울뿐
사랑은 사랑 때문에
슬픈거라고
말하던 그대
그대 그날들은
서서히 잊혀지는 것

&
지나간 날을 사랑했기에
영원히 아름다워라
이별의 눈물짓던 그날이
이제는 그리울뿐
사랑은 사랑 때문에
슬픈거라고
말하던 그대
그대 그날들은
서서히 잊혀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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