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마당에 핀 꽃들. 2013. 7. 4(목)
꽂은 결코 한나비를 위하여 피지 않는다
노래 나훈아
쟂빚구름 틈 사이로 저녁별 하나
저별만큼 멀어저간 내가 사랑 했던 님
한 나비를 위하여 꽂은 결코 피지 않듯이
아아아 아아 님이여 꽂과 같은 님이여
빌딩 끝에 걸려있는 조각달 하나
내 가슴을 조각조각 찢어 버리고 간 님
한 나비를 위하여 꽂은 결코 피지 않듯이
아아아 아아 님이여 꽂과 같은 님이여
노을 속에 피어나는 그리움 하나
눈물속에 아물아물 추억으로 가는 님
한 나비를 위하여 꽂은 결코 피지 않듯이
아아아 아아 님 이여 꽂과 같은 님 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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